
선수들은 그러나 고기를 원했다.
무서운 속도로 장어 먹방을 선보이는 현주엽은 부상중인 김동량 선수에게 "밥값도 못하는 게 밥은 제일 많이 먹네"라고 말해 패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펼쳐지는 현주엽의 자연스러운 먹방도 기대를 모았다.
‘면치기’ 같은 잔기술 없이 커다란 중식 냉면이 네 젓가락에 사라지는 마술 같은 모습은 새삼 그가 왜 먹보스로 불리우는지를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현주엽 말에 스튜디오 내 비난이 들끓었고, 현주엽은 회식이 마무리될 때쯤 김동량을 불러 선수들 밥값 하라고 마카롱 하나씩 나눠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