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중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은 캐릭터에 완벽 이입, 섬세한 연기력으로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180도 다른 네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들을 짚어봤다.
장윤은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이 죽었던 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홍이영의 일상에 갑자기 스며들었다.
그가 동생과 갔던 장소에 함께 가거나 김이안이 했던 말들을 하는 등 홍이영의 잃어버린 기억을 빠르게 소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윤영길(구본웅 분)을 뒤따라가 직접 대면하는 적극성까지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