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기사입력:2019-09-03 14:57:08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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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아지(자녀)에게 새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다”라며 ‘똥강아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되는 ‘똥강아지들’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소유진은 최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왔다.

소유진은 “반려견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제가 MC를 해도 되나 걱정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최근에 제 주변에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이 정말 많아져서 저 역시도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설채현은 “아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와 강아지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함께 살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강아지만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이까지 있으면 실제 생활에서 힘든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똥강아지들’을 통해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