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전문가가 추천하는 화사한 웨딩홀, 라루체

기사입력:2019-09-03 16:09:28
웨딩 전문가가 추천하는 화사한 웨딩홀, 라루체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모두의 축복 속 올리는 결혼식을 더욱 화사하게 올리고 싶은 부부들은 야외 웨딩을 고려해보곤 한다. 따뜻한 날씨에 햇빛이 가득 내리쬐고, 선선한 바람이 살랑이며 불어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결혼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야외 웨딩의 현실은 예측하기 힘든 날씨 탓에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국내 최대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앤의 웨딩홀 담당 오함지 부장은 "많은 부부들이 꿈꾸는 야외 웨딩은 완벽한 날씨에 결혼 날짜를 맞추기 어려워 사실상 이루기 힘들다. 최근에는 실내지만 야외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 웨딩홀들이 많이 있어, 보다 변수가 적은 실내 웨딩홀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야외 웨딩을 꿈꾸고 있다면 앞서 말한 웨딩홀 중 시그니처 웨딩의 선두 웨딩홀이자 빛을 한껏 받아 화사한 웨딩홀 '라루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태리어로 '빛'을 의미하는 라루체는 독특한 콘셉트의 단독 사용이 가능한 3개 예식홀을 갖추고 있어 각각 예식홀에서 다양한 세리머니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장이 열리는 오픈형 돔 시스템이 적용된 두 개의 홀과 천장 및 벽을 통해 빛을 그대로 받아내도록 설계된 하나의 홀에서 라루체 이름처럼 '빛'을 잘 활용하여 야외예식의 느낌을 물씬 내고 있다.

라루체의 3개의 예식홀은 천장 전체가 오픈되어 벌룬 세리머니를 즐길 수 있는 골든 톤의 고급스러운 '그레이스 홀', 독특한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핑크 톤의 러블리한 '아이리스홀', 천장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화사한 꽃 장식이 어우러진 하우스웨딩 느낌의 '루아르홀'로 화사한 빛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각 웨딩홀마다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라루체는 웨딩홀 외에도 연회 음식 또한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제철 재료만을 사용하여 LA갈비, 수제 디저트, 호텔급 퀄리티의 애피타이저 핑거푸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함지 부장은 "라루체는 명동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 또한 편리해 개성 있는 웨딩홀, 뛰어난 연회 음식, 편리한 교통 3박자를 고루 갖춘 훌륭한 예식장이다.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고 완벽한 결혼식을 꿈꾼다면 라루체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