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링링, 서서히 확장하며 오르는 중...최대 파고 6미터

기사입력:2019-09-03 18:12:54
13호 ‘태풍 링링’이 올라옴에 따라 관심이 예상진로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출처 구글어스눌스쿨캡쳐
13호 ‘태풍 링링’이 올라옴에 따라 관심이 예상진로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출처 구글어스눌스쿨캡쳐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3일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하루다. 바로 예상진로에 따르면 서해상을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날 기상당국의 예상진로에 따르면 13호 ‘태풍 링링’는 현재 필리핀 앞 바다에서 생성돼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현재 실시간 추적사이트인 어스눌스쿨에 따르면 13호 ‘태풍 링링’는 현재는 필리핀 먼 바다에서 서서히 북동진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확히 오후 6시 현재 위도 20.9, 경도 124.0부근에서 서서히 진로에 따라 올라오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날 보다 강한 바람의 형태를 띄며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경 내에는 현재 77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영향권에 어느 정도 들고 있는 지역의 바닷물결도 심상치 않다. 현재 어스 눌 스쿨로 확인시 전날 보다 높은 최대 7미터에 달하는 파고가 치고 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