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이발사’ 중 아들 준후와 통화로 안부를 물었다

기사입력:2019-09-03 20:31:04
MBC에브리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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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로 출근한 배우 김광규가 손님과 함께 'MAMA'로 시작하는 스페인 노래를 불러 미용실을 웃음으로 채웠다.

이민정은 미용실로 향하는 중 아들 준후와 통화로 안부를 물었다.

애교섞인 목소리로 아들에게 현재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준후는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선생님이 머리를 해주시는데 할아버지가 만져주시는 느낌이 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옆에 있던 이민정이 “울지마. 울지마”라며 위로를 해줬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