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아이비리그출신 유학파 및 전문직을 비롯, 청년사업가들의 네트워킹 파티를 주최하고 있는 제이소셜의 이원근 대표는 “지난번 제이노블과 프라이빗 매칭 파티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이번 매칭 파티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 수가 지난 번 파티보다 훨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제이노블의 프라이빗 매칭 파티는 타사의 매칭 파티처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없는 사회자 중심의 게임이나 레크레이션이 중심이 되는 파티가 아니다.
파티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모두 1:1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약 5분씩을 갖게되며, 그 시간동안 상대에 대한 정보와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회원 한명 한명에 대해 문제를 내고, 참가자들이 이를 맞추어 서로에 관심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이 파티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소셜의 오수민 부대표는 “실제로 지난번 파티에서는 어떤 여성 회원이 낸 문제에 대해 남성 회원들이 답을 하였는데, 본인이 마음에 드는 회원이 말한 답이 오답이지만, 그 남성분이 하신 답을 정답으로 하겠다며 호감을 어필하는 등, 제이노블 매칭파티에서 관심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커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금번 파티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제이라운지에서 개최되며, 파티 참가자 중 퀴즈에서 문제를 맞추거나, 각종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라운지 바우처를 비롯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이노블로 참가문의를 하면 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