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영백은 서기하(한현민 분), 송하진과 함께 자신의 랩을 녹음했다.
방영백은 집에 도착했고 방향숙(유서진 분)이 애인으로부터 맞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춤출 때 섹시했던 모습과는 달리 수영은 학교에서 전혀 다른 학생의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180도 다른 모습에 기하는 수영을 알아보지 못했고, 수영은 “멍청한 거야, 눈치가 없는 거야?”라며 답답해했다.
유치장에 갇힌 방영백을 위해 송하진은 직접 탄원서를 작성하고, 서명운동을 받는 등 노력했다.
다른 친구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김태황은 그녀의 노력을 비웃었다.
송하진은 “너한텐 안 찌질한 게 뭔데? 비싼 옷 입고 랩하는 고등학생이면 괜찮은 거야?”라고 물었다.
송하진이 방영백을 감싸는 모습을 본 김태황은 “너네 진짜 뭐 있냐?”고 물었다.
송하진은 그러면 어쩔 거냐고 되물었고, 김태황은 “더러운 건 묻히기 싫으니 물러서 있을 것” 이라고 답했다.
다음날, 송하진은 서기하에게 "그 아저씨가 합의금 2천만원을 요구했다더라. 일단 담임 선생님한테 말해야겠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