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감정에 무감해지는 폭력적 이면을 ‘틴 스타’

기사입력:2019-09-05 03:30:05
사진제공EndemolShineInternational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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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틴 스타’는 로키 산맥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다룬 영국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주인공 짐 워스(팀 로스)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작은 산골마을의 경찰서장이다.

술을 마시면 감정에 무감해지는 폭력적 이면을 감춘 채 조용히 살고 있다.

`틴 스타`는 오늘(2일, 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캐치온2에서 방영된다.

시즌1는 총 10부작으로 오늘 오전 11시에 첫 방송되며, 16일(월)까지 매주 월, 화 오전 11시에 2편 연속 방영된다.

9일(월) 캐치온앱과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다.

‘라이 투 미' '피아니스트의 전설’ ‘크리미널 게임’의 연기파 배우 팀 로스가 주연을 맡고 '내가 잠들기 전에' 실력파 감독 로완 조페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팀 로스의 연기력이 녹여낸 인물의 심리적 변화와 극이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사건의 내막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현지에서는 시즌2까지 방영됐다.

캐치온 관계자는 "`틴 스타`는 가정을 지키는 듬직한 마을 보안관이자, 알콜 중독자, 복수 집행자인 주인공의 이면성이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시리즈를 시즌1,2로 연이어 선보이게 돼 기쁘다. 오는 하반기 캐치온이 다양한 해외 인기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