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설인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인아는 단출한 차림의 ‘5포족 공시생’으로 완벽 변신, 벌써부터 김청아에 동화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드라마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드라마 기대치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나와 김청아가 닮은 부분도 있다. 내색하지 않고 밝게 지내려고 하는 부분, 자기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도 조금은 비슷하다"고 높은 싱크로율을 전했다.
설인아는 "너무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 하고 싶어 했던 제 에너지가 감독님과 작가님께 닿았던 것 같다"며 "흔하지 않은 스토리와 캐릭터마다의 상황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설인아의 새로운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기사입력:2019-09-05 03: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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