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싶었다 라며 깜찍한 야망을

기사입력:2019-09-05 07:32:10
사진=KBS
사진=K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밤 방송된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문정원의 활약상을 담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언서준 쌍둥이의 엄마인 문정원은 “남편 없이 예능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 라고 말하며 “남편 업없이 나와보고 싶었다.” 라며 깜찍한 야망을 드러냈다.

엠씨들은 “많은 사람들이 쌍둥이를 보고 싶어한다.”며 쌍둥이들의 근황을 물었다.

문정원은 “올해 7살인데 본인들이 다 큰 어른인 것처럼 군다. 뽀뽀 해주고 가야지 라고 하면 아이 무슨 뽀뽀까지 해달라고 하느냐 라고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키우는 신동엽은 “요맘때가 그렇다.”며 공감을 표현했다.

뒤이어 쌍둥이의 근황 사진들이 공개 되었다.

솔빈은 “이휘재 선배님이 아니냐.” 라며 이휘재와 똑닮은 쌍둥이에 놀라워했다.

고민주인공은 한국에서의 팍팍한 삶에 지쳐 이민 간지도 5년째. 다른 아이들은 터키에 살겠다고 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는데 유독 열여덟 살 큰딸 만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쓰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고민이라고 했다.

이처럼 문정원은 녹화 내내 고민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같이 아파하며 그들의 짐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