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많이 했다며 엄마는 눈시울을 붉혔다

기사입력:2019-09-05 18:55:06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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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31일 오후 방송된 KBS 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딸 셋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가정에 찾아온 특별 등하원 도우미 강경준의 하원 이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어서 김구라의 등하원 도우미 현장이 펼쳐졌다.

김구라는 여섯 살 재아와 두살 재유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를 돕기 위해 출격했다.

재유는 많이 아팠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엄마는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혼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며 등장해 출연지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강경준은 11살 첫째 덕분에 수월했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첫째는 동생들을 위해서 집에서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그네에 걸터앉아 첫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강경준은 “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 내기할까”라며 대결을 제안했고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가며 그네 삼매경에 빠진 첫째에게 뜬금없이 “옛날에 그네 잘 탔던 여자 이름이 뭔지 알아?”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