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2급, 2020년부터 자격증 취득 어려워 진다

기사입력:2019-09-06 09:00:00
사회복지사2급, 2020년부터 자격증 취득 어려워 진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 이수교과목을 현행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법정 교과목을 확대하고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2일 공포하고, 2020년 1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이수과목 14과목에서 17과목(선택 3과목 추가), 현장실습 의무시간이 120 시간에서 160시간으로 확대, 실습 세미나 30시간 추가되었다.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2019년 12월 31일까지 한 과목 이상 이수한 사람이라면 기존 안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2019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준비에 돌입하려는 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 인가 패스원 평생교육원은 현재 9월 17일·10월 15일 개강반을 오픈, 사회복지사 스마트 패키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 시 최대 57%까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1:1 밀착 관리를 시행, 수강신청부터 수료까지 전담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 이외에도, 친구추천 시 2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장학혜택 지원문의는 패스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온라인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