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하얘졌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기사입력:2019-09-05 20:29:11
JTBC비긴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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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태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 이적, 적재, 폴킴, 딕펑스 김현우와 함께 베를린으로 버스킹 여정을 떠났다.

이적은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어떻게 처음부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짰나? 이거 연출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액땜한 것 같다”라고 했다.

방송 말미엔 태연이 '기억을 걷는 시간', '너를 만나', 'When We Were Young' 등을 부르는 베를린 두 번째 버스킹 맛보기 영상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폴킴은 “순간 부담이 됐던 것 같다”라며 “첫 버스킹은 엄청 떨렸다”라며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