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은 “바비킴과 브로스 음반 녹음할 당시 한달 간 같이 합숙한 적도 있다”면서 “그동안 만나려고 했지만,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어색하게 웃었다.
이상민은 눈맞춤 신청 이유에 대해 "바비킴과는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로 함께 활동했다. 제가 바비킴을 정말 좋아했다"며 "그런데 한 쪽이 잘 될 때 다른 한 쪽은 늘 그렇지 못했기에 매번 타이밍이 어긋나며 20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