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준호는 석호에게 여름이의 친부가 나타났다고 말하고, 영심은 상원이 상미의 동생인 걸 알고 금희에게 레스토랑 일을 당장 그만두라고 한다.
금희는 여름이의 생모 사진을 발견되는 상황이 나왔다.
준호는 형 석호(김산호)에게 “여름이 친부모가 나타났다. 버린거는 아니고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것 같다”라고 하며 금희에게서 여름이를 지켜줄 좋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했고 명자(김예령)는 “금희에게 여름이 친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거짓말하고 외국 나가서 살다가 2~3년 후에 들어오면 안될까?”라고 방법을 제안했다.
금희는 “어머니가 상원 씨 많이 좋아해서 마음이 아프신가 보다”라고 말했고 금희는 앞치마를 벗고 레스토랑을 나가게 됐고 선경(변주은)이 물래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