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우혁은 "제가 뮤지컬계의 열정부자답게 홍보도 열심히 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저는 '벤허'에서 '유다 벤허'역이다. 유대를 위해서 항상 힘을 쓰는 인물이다. '벤허'는 가장 친한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고 그 친구에 대한 복수심으로 생명을 놓지 못하고 삶을 이어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다"고 전했다.
극중 자신이 맡은 ‘에스더’ 역을 “벤허 가문 집사의 딸로, 신분은 노예지만 벤허 가문과 가족 같은 관계이자 가장 옆에서 벤허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라고 소개한 김지우는 “뮤지컬 ‘벤허’의 앙상블이 초연 때 ‘앙상블상’을 받은 팀이다. 그만큼 앙상블이 최고인 작품이다”라며 뮤지컬 ‘벤허’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