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기 위해? ˝벤허˝

기사입력:2019-09-06 11:22:08
사진=SBS
사진=S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코너지킴이 한민관이 출연한 가운데 뮤지컬 '벤허'의 주역 배우 민우혁,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격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우혁은 "제가 뮤지컬계의 열정부자답게 홍보도 열심히 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저는 '벤허'에서 '유다 벤허'역이다. 유대를 위해서 항상 힘을 쓰는 인물이다. '벤허'는 가장 친한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고 그 친구에 대한 복수심으로 생명을 놓지 못하고 삶을 이어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다"고 전했다.

극중 자신이 맡은 ‘에스더’ 역을 “벤허 가문 집사의 딸로, 신분은 노예지만 벤허 가문과 가족 같은 관계이자 가장 옆에서 벤허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라고 소개한 김지우는 “뮤지컬 ‘벤허’의 앙상블이 초연 때 ‘앙상블상’을 받은 팀이다. 그만큼 앙상블이 최고인 작품이다”라며 뮤지컬 ‘벤허’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