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다 매섭게 향하는 태풍

기사입력:2019-09-06 14:01:10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62km/h(45m/s)의 강도 매우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일 오후 시경에는 서울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따라,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먼바다(17시 발효)에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8일까지 남해상과 서해상,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5~180km/h(40~50m/s), 평균풍속 55~110km/h(15~30m/s)로 차차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