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시스템즈(V SYSTEMS), “Xangle과 파트너십 통해 기존 금융 분야 내 인지도 형성”

기사입력:2019-09-06 14:14:12
브이 시스템즈(V SYSTEMS), “Xangle과 파트너십 통해 기존 금융 분야 내 인지도 형성”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브이 시스템즈(V SYSTEMS)가 지난 9월 4일 한국에 기반을 둔 크립토 자산 공개 플랫폼인 ‘Xangle’과 파트너십을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이번 협업으로 말미암아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투명성을 추구하고, 기존 기업 및 금융 기관들 속 ‘VSYS’의 인지도와 관심을 더욱 확충해 나갈 예정임을 전했다.

브이 시스템즈의 CEO 알렉스 양(Alex Yang)은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것과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은 기관과 개인 간의 신뢰와 투명성을 형성한다. 자사가 커뮤니티를 위한 구성원간에 투명하며 연동되고 신뢰가 형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이 시스템즈는 관계자와 기업이 블록체인 도입에 ‘앞선 생각’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린 마인드’를 가진 한국에서 활발한 개발 및 커뮤니티 관리를 이행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곳은 DeFi (Decentralized Financ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지 시장과 커뮤니티에 활발한 금융 활용 사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브이 시스템즈 측은 해당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Xangle의 파트너 거래소 및 법인을 설립을 가능케 하는 종합 보고서를 발행하기 위해 Xangle의 충분한 실사 프로세스를 거친 바 있다. Xangle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은행, 벤처펀드 및 투자자와 같은 기존 금융 업계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끝으로 알렉스 양 CEO는 “자사는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기존 기업 및 금융 기관에서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에 나올 생태계 개발 기업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기존 금융 업계에서 브이 시스템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금융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 시스템즈는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목적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다. 최고 설계자 써니 킹(Sunny King)이 이끄는 브이 시스템즈 블록체인은 그의 새로운 혁신적인 합의 알고리즘인 슈퍼노드 지분 증명(SPoS)을 도입했다. 이 기업은 확장성, 영구성, 최종성, 퍼포먼스 그리고 51%의 공격에 저항성이 높은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기술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효과적이고 빠른 개발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여기에는 탈중앙화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 토큰화, Dapp 배포 등의 지원 또한 포함된다.

파트너십을 결성한 Xangle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보다 정확하고 종합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크립토 투자자 및 거래소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체인 토큰 데이터 및 오프체인 기업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에 있다.

이 곳의 VSYS 코인은 브이 시스템즈의 블록체인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암호화폐로서, 보다 강력한 안전성을 보유해 외부 공격에 견고한 면모를 보이며 블록체인의 독자 운행 기능 독려와 플랫폼의 역할 수행 등에 사용된다. 해당 코인은 글로벌 수준의 강력한 지불 능력을 갖추고 있고 대규모 거래를 1초 내에 완수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체 코인 시장 상위 3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