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져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황금정원’

기사입력:2019-09-06 19:14:08
김종학프로덕션
김종학프로덕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에서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가 웃음꽃이 만발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싱그러운 햇살 미소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웃음으로 주위를 화사하게 밝힌다. 또한 한 손에 펜을 쥔 채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집중하며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 즐겁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또 다른 사진 속 한지혜는 ‘이사랑’ 역의 아역배우 정서연과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였다.

나란히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에서 따스한 행복이 전해져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정서연을 향한 한지혜의 무한 사랑은 촬영장 밖으로도 이어져 시종일관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비서는 계속 본명이 신난숙이고 분명 은동주 생모가 맞는데, 사비나는 누구인지, 친딸인 은동주는 부산에 버린 건지에 대한 집요한 물음에 난숙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상황에 당혹해 하고 가방을 움켜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비나의 문자에 과거 황금정원 뺑소니 사고가 기억나고 과거 사고 목격자가 한 비서였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정영주가 조미령이 김유석의 불륜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상황이 또 한번 역전됐다.

정영주가 이상우 부모 뺑소니 사고 당시 조미령이 불륜남, 혼외자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것.

더욱이 오지은은 조미령의 방을 뒤져 출산카드와 김유석과 함께 찍힌 불륜 사진을 찾아내 결정적인 증거까지 확보했다.

오지은은 즉시 차화연에게 이를 알리려 했지만 조미령은 자신 또한 오지은이 과거 ‘은동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영원히 함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