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기적의 순간이?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2019-09-06 21:15:05
놀면뭐하니적재
놀면뭐하니적재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지난달 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플래쉬’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유희열 윤상 이상순 적재를 거쳐 이적 선우정아 정동환까지 두 갈래로 뻗어 나가며 점차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기적의 순간이 펼쳐졌다.

유희열의 건반이 더해진 음원소스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에게 전달됐다.

윤상의 베이스 기타 연주로 탄탄해진 음원소스는 이상순과 떠오르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에게 전달됐다.

뒤늦게 적재를 알게 된 유재석은 “그게 적재노래구나”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려던 찰나 유재석이 깜짝 방문했다.

한껏 드럼 비트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린 유재석은 끊임없이 토크를 펼쳤다.

이상순은 사이다 입담으로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