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희와 애교요정 박지원 헬퍼의 만남은 특급 설렘을 유발한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창희는 첫 회부터 유독 자신이 가장 잘생겼다고 자신만만해 했던 상황. 헬퍼와의 만남에 앞서 다른 연못남보다 자신의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에 마지막에 등장한다며 특급 허세를 뽐냈다.
첫 만남에서 긴장한 남창희는 환한 미소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박지원 헬퍼의 모습에 연신 빙구 웃음만 지어 ‘연못남’의 타박이 이어졌다는 후문.
결국, 모두의 여신으로 거듭난 한다인은 ‘연못남’들이 유민상을 향해 “답장 왔냐?”, “답장 올 때까지 너는 퇴근하지 마”라며 질투 섞인 분노를 모두 쏟아 부은 후에야 답 문자를 보냈다.
연못남 5인방의 애간장을 모두 녹이다 못해 애간장 반죽을 해버린 밀당의 요정 한다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쭈글남 유민상의 얼굴을 단숨에 붉게 물들이고, 엉덩이를 의자 위에서 춤추게 만든 한다인과의 재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원 헬퍼 역시 “찹쌀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응답해 단숨에 한정식당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남창희는 함께 셀카를 찍고 사진을 보내주겠다며 자연스럽게 번호까지 따가는 고단수 기술까지 이어나가 스튜디오의 연못남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