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남해상 접근중인 태풍...파고 12미터 육박

기사입력:2019-09-07 04:52:29
출처 구글어스눌스쿨
출처 구글어스눌스쿨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7일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밤잠을 설치게 하는 하루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영향권에 듬과 동시에 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제주 먼바다와 남해상을 지나치고 있다.

추적사이트로 살펴보면 오전 4시 위도 33.5, 경도 124.4부근에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빠르게 북상해 정오께 인천 앞 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바람의 세기는 매서웠던 것 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대 181km/h에 육박했지만 현재 134km/h 수준이지만 여전히 매섭다.

바닷물결도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중심에는 약 12미터에 달하는 파고가 치고 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