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다방' 요리에 대한 냉철한 평가까지 내놓았다

기사입력:2019-09-07 05:16:04
KBS2덕화다방캡처
KBS2덕화다방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김나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 야외무대에서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역대급 공연을 보여줬다.

김민경은 요리에 대한 냉철한 평가까지 내놓았다.

알바생으로 일하던 가수 김나희는 두 사람에게 “선배님 맛이 어떠세요?”라며 파르페의 맛에 대해 물었고 김민경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과자를 위에 뿌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내 김보옥은 "달보고 별이라고 말하면, 달이구나 한다"면서 "그냥 그런줄 알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저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김나희가 직접 만든 신메뉴 '아주 나희쓰 파르페'의 센스 있는 작명과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맛에 연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만족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