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2' 나날만 계속될 듯?

기사입력:2019-09-07 12:25:11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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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서장훈의 말문까지 틀어막은 역대급 사연의 전말이 드러난다.

사연 속 주인공은 8살 연상의 한없이 완벽한 남친과 운명처럼 만나 1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학교에서 혼밥러를 자처하고 있는 고민녀를 외롭지 않게함은 물론 또래들이 남친을 군대 보낼 때도 군필자 남친과의 연애로 행복한 나날만 계속될 듯 했다.

이들의 사랑에 안방극장까지 간질간질한 로맨스 기운을 전한다.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고민녀는 자신에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남자친구의 행동에 조금씩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차마 사연에는 쓰지 못했던 사실’이 있다며 후일담을 보내온 고민녀의 더욱 충격적인 고백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가 남자를 만나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딱 두 가지가 있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한껏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