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7일 13호 태풍 ‘링링’ 현재위치에 온국민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수도권 앞 바다를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서해안이 영향권에 들면서 13호 태풍 ‘링링’ 현재위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

현재 13호 태풍 ‘링링’ 현재위치를 실시간 추적사이트로 살펴보면 오후 1시 30분 위도 36.8, 경도 127.4부근에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과 서해상 부근을 근접하게 지나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바람의 강도는 서서히 약해져 새벽에 180km/h대에 육박한 것과 달리 120km/h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바람은 매섭다.

또 바닷물결은 현재 약 8미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해상에 진출해 수도권에 피해를 어느 정도 줄 것으로 예상돼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