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천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술을 마시고, 모태강이 나타나 "예전 추억을 즐기는 소감이 어떠냐"고 말한다.
서동천은 "이딴 거 하나도 그립지 않다. 무슨 장난질이냐"고 화를 낸다.
하립이 이 모든 것을 지켜봤다.
하립은 모태강에게 "너네가 뭔데 내 아들 목숨을 갖고 노냐"라며 분노했다.
모태강은 "루카가 운이 좋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서선생의 계약이 갱신되면 서선생의 1번 소원도 갱신된다"라며 김이경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했다.
`악마가` 제작진은 "하립이 서동천으로 돌아가면서, 주변 인물들의 운명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영혼 회수의 위기에 처한 하립과 영혼 계약에 관해 전혀 모르는 김이경, 루카가 어떤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