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천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악마가

기사입력:2019-09-08 07:29:07
tvN악마가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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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5일, 다시 50대의 서동천(정경호 분)으로 돌아가며 위기에 처한 하립(정경호 분)과 그의 아들 루카(송강 분)의 눈물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서동천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술을 마시고, 모태강이 나타나 "예전 추억을 즐기는 소감이 어떠냐"고 말한다.

서동천은 "이딴 거 하나도 그립지 않다. 무슨 장난질이냐"고 화를 낸다.

하립이 이 모든 것을 지켜봤다.

하립은 모태강에게 "너네가 뭔데 내 아들 목숨을 갖고 노냐"라며 분노했다.

모태강은 "루카가 운이 좋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서선생의 계약이 갱신되면 서선생의 1번 소원도 갱신된다"라며 김이경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했다.

`악마가` 제작진은 "하립이 서동천으로 돌아가면서, 주변 인물들의 운명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영혼 회수의 위기에 처한 하립과 영혼 계약에 관해 전혀 모르는 김이경, 루카가 어떤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