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아침으로 먹은 메뉴는 생열무 ˝삼시세끼 산촌편˝

기사입력:2019-09-09 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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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6일 밤 9시10분 방송된'삼시세끼 산촌편' 5회에서는 세끼 하우스를 찾은 오나라가 절친들의 입맛을 책임질 특별한 한 끼를 만든다.

이들이 아침으로 먹은 메뉴는 ‘생열무 비빔밥’과 ‘얼큰 콩나물국’ 도시락 단골메뉴 ‘달걀 소시지 부침’이었다.

유독 밥과 국을 좋아하는 박소담을 위해서 염정아와 윤세아는 “소담이 엄청 좋아할 걸”, “소담아 이거 네꺼야”라고 말하며 막내 박소담을 살뜰히 가득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열심히 준비한 아침을 한 술 뜬 이들은 입을 모아 맛있다 말했다.

염정아는 여전한 큰 손 매력을 발산한다.

그동안 식재료를 아낌없이 활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오나라의 별미에 맞춘 역대급 식탁 플레이팅을 예고한다.

윤세아와 함께 텃밭을 찾은 염정아는 옥수수잎, 양배추잎, 가지잎 등 다채로운 채소를 수확한다.

윤세아는 "데코(꾸미는 것) 할 거 아닌가봐"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염정아는 "양 조절 안돼서 미치겠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네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한 별미 식탁은 지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으로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여름에서 가을로 선선하게 바뀐 날씨처럼 ‘세끼 하우스’도 3차 리모델링을 통해 겉모습을 바꾼다. 끊임없이 집을 가꾸고, 생활 편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에서 산촌 생활에 집중하는 세 사람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리모델링을 마친 ‘세끼 하우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