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40~150cm 대상의 여성 고객층을 겨냥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핏감을 고려한 의류를 선보여 오며, '키작녀쇼핑몰'로 알려진 키키코는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굳혀 온 바 있다.
그러나 빠른 성장으로 더 이상 키키코 의류를 구입하기 어려워진 고객들이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최근 160cm 이상의 의류도 론칭하게 된 것. 이로써 소녀부터 숙녀까지 키키코의 다양한 의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키키코는 여타의 의류 쇼핑몰들이 중국 등 저가의 해외 원단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자체 개발한 고중량 특양 원단, 해리 테이프 및 라벨 등의 고품질 원자재를 사용하는 동시에 생산의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하며 품질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캐주얼, 배이직, 러블리, 스트릿 등 테마별 자체 라인업을 구축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 신체 사이즈의 여성 고객들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한편 키키코는 이번 L사이즈 확대 생산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 신규 첫 구매고객에게 100% 무료 교환 및 반품 혜택을 제공하고, 키키코 브랜드 뜻을 추리해보는 ‘키키코 아무말대잔치’ 이벤트를 비롯하여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SNS 서비스인 ‘틱톡’ 등을 활용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키키코 이벤트 및 L사이즈 신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키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