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 캠코,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선물 전달

기사입력:2019-09-09 16:05:00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9월 9일(월)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9월 9일(월)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쌀 415포대, 감귤 500상자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캠코가 국유재산·조세정리 업무 효율화 및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철원군과 서귀포시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코가 체결한 업무협약 지역의 특산품인 철원 오대쌀과 서귀포 감귤은 각각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노숙인 시설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55곳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금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