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캐스팅앱 뮤즈(MUSE) 출시 ‘모바일로 쉬운 모델 지원 및 캐스팅 공고 확인’

기사입력:2019-09-10 09:00:00
모델캐스팅앱 뮤즈(MUSE) 출시 ‘모바일로 쉬운 모델 지원 및 캐스팅 공고 확인’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모바일로 모델 캐스팅공고, 모델 지원이 가능해졌다. 레디엔터테인먼트(대표 구기운)는 모바일 모델캐스팅플랫폼 뮤즈(MUSE)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뮤즈앱은 광고업계에서 20년 이상 모델캐스팅을 해온 레디엔터테인먼트 캐스팅디렉터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모바일전용 캐스팅어플리케이션이다.

뮤즈앱으로 클라이언트는 모델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모델 또는 소속사는 프로필사진과 영상, 활동내역 등을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5G시대에 맞추어 메일이나 서류 등이 아닌 앱을 통해 모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월단위 웹진, 셀럽빅데이터, 경쟁사 모델검색 및 타사 모델계약현황을 비롯해 국내외 인플루언서, 혼혈모델정보 등 매달 캐스팅에 최적화된 알찬 고급정보들을 업데이트해 광고인들을 위한 맞춤형 캐스팅 서비스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개발사인 레디엔터테인먼트는 더욱 고도화된 1.5버전을 준비 중이며, 아시아버전 뮤즈앱을 가장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뻗고 있는 한류의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셀럽과 패션, 광고모델들에 대한 관심과 러브콜이 늘고있지만, 해외클라이언트와 국내모델들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연결시켜주는 마땅한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이다.

레디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버전의 뮤즈앱을 통해 해외클라이언트들에게 대한민국 유수의 패션, 광고모델들을 알리고, 전문화된 캐스팅시스템을 통해 모델들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를 부여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뮤즈앱은 제1회 카카오엠 액터스 오디션에 주요지원채널로 선정된 만큼 모델 캐스팅앱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뮤즈앱이 주요지원채널로 선정된 제1회 카카오엠 액터스 오디션은 국내 최초 배우매니지먼트 6개사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킹콩by스타쉽, 제이와이드 컴퍼니, E&T 스토리, 어썸이엔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오디션이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다.

레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즈앱은 언제 어디서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앱의 주요기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해외의 연예지망생을 비롯하여 끼와 열정이 넘치는 일반인들 에게도 손쉽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지능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앱”이라고 전했다.

뮤즈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가입 및 서비스이용이 가능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