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태그는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히든태그 앱으로 제품에 부착된 정품인증 라벨을 스캔하면 제품의 정품, 가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품이 의심되는 지역, 판매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추적할 수 있다. 히든태그 고객사의 제품을 불법 위변조, 복제한 가품 업체들은 히든태그 앱에서 제품을 스캔하는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매일 24시간 감시를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히든태그는 고객들의 제품 스캔 및 가품 제보로 많은 가품 업체들을 적발해왔다. 히든태그는 이러한 고객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8월에 가품이 의심되는 제품을 제보한 고객들 중 당첨자를 추첨하여 정품의 경품을 제공하는 제보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제보하기 이벤트 진행으로 제보를 한 유저 수가 동기간 대비 441%나 증가했다”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한국 화장품 및 정품인증에 대한 수요가 큰 나라에서 더 많은 참여가 있었으며 해외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더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든태그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다. Google Play, App Store, 각종 중국 마켓 등에서 정품인증 관련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비스 출시 이후 계속해서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첨단 정품인증 기능 뿐만 아니라 뉴스, 스토어 등 소비자들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많은 유저들이 히든태그 앱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히든태그는 현재 58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에서 사용 중이며, 이는 국내 정품인증 업계에서 높은 레퍼런스 수치에 해당한다. 또한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기술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서비스로 중국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산하의 위변조방지산업협회에서 위조 방지 서비스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증 받은 히든태그는 국내의 수출 지원기관인 한국무역협회의 ‘K+인증마크’ 사업에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수행기관 선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바우처 제도의 유일한 정품인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