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팽배함...문재인 탄핵, 어김없이 시작된 키워드戰

기사입력:2019-09-09 21:17:04
출처 naver화면
출처 naver화면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9일 ‘문재인 탄핵’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여론전이 팽팽한 모양새다.

이날 오후부터 ‘문재인 탄핵’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리고 있다.

‘문재인 탄핵’ 추이를 살펴보면 정오부터 서서히 시작되면서 2시간이 흐르자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후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이어가면서 현재는 5위권 이내에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와 달리 다음은 상황은 조금 다르다.

오히려 맞불격인 ‘문재인지지‘라는 단어가 오히려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양대포털의 여론 추이가 다른 양상이다.

특히 이 같은 여론전은 이날 조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어떤 개혁을 내놓을 지 여부와 맞물리면서부터 관측됐다.

앞서는 이와 맞대되는 이른바 맞불의 단어도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갖가지 키워드 전쟁이 불거지고 있다. 양측의 팽배한 목소리를 그대로 포털에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