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도우미로’ 이어가려 노력하는

기사입력:2019-09-11 04:17:09
KBS2TV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KBS2TV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7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싱글 대디 가정의 삼 형제 특별 등하원 도우미로 나섰다.

유노윤호는 특히 아이들에게 등교, 등원길에 몸을 숙여 스킨십을 하고 먼저 다가가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이어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첫째를 등교 시키고 둘째와 막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길을 나섰다.

유노윤호는 “삼촌은 뭐하는 사람이게?”라고 물었고 막내는 “일하는 사람”. “애기 돌보는 사람?”이라고 물었다.

유노윤호가 “풍선이라는 노래 알아?” 라고 묻자 “동방신기”라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상훈이 태훈이와 포옹한 후 어린이집 등원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유노윤호와 삼 형제의 행복한 추억 쌓기는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