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전 2주간은 가족과 친지 등에게 명절선물 대표 품목인 안마의자를 전하려는 고객들의 렌탈 및 구매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올해 이 기간 중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하루 기준으로 약 422대, 시간당 기준으로 약 18대가 판매됐다. 다시 말해 3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3875대)과 비교하면 52%가 증가한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크게 늘어난 렌탈, 구매 수요를 감안해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을 제외하고 전국 127곳 직영전시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중 직영전시장에서 상담을 받고 고객방문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고급 퍼퓸 피규어가 증정된다. 아울러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제품을 렌탈, 구매할 경우 라클라우드(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침대세트, 30만원권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과 사은품이 제공되는 추석맞이 ‘가문의 품격’ 프로모션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폭발적으로 제품 판매가 이뤄진 것을 두고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수면 안마 프로그램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이 제품에 적용되면서 선물을 위한 수요가 크게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했다.
더불어 안마의자가 대중화되면서 자녀가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에 더해 부모님이 자녀나 손주에게 주는 선물, 주변 친척이나 지인에게 주는 선물 등 다양한 수요가 생긴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를 통해 안마의자의 이용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다”며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으로 웰빙을 실천하려는 고객분들이 늘면서 안마의자가 명절선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