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소 ‘코인빗’, 세계화를 향한 프로젝트 ‘판테온(Pantheon)’ 출시

기사입력:2019-09-15 21:30:00
글로벌 거래소 ‘코인빗’, 세계화를 향한 프로젝트 ‘판테온(Pantheon)’ 출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세계화를 지향하며 새롭게 런칭한 ‘코인빗 2.0’의 시작을 장식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출시를 발표했다.

판테온(Pantheon) 프로젝트는 코인빗과 해외재단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할 수 있는 배당형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가지며, 판테온을 홀딩하면 코인빗 거래소2 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90% 이상을 투자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판테온 홀더의 이탈률을 예방하고, 동시에 추후 가격상승 여력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인빗 거래소의 자체 코인인 덱스(DEX)와 넥스트(NET) 투자자 및 홀더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판테온 – 덱스, 넥스트] 간 교환(Swap)을 진행할 예정이며, 규모는 약 100억대로 국내 거래소 사상 최대 규모의 스왑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판테온으로 교환된 덱스(DEX)와 넥스트(NET)는 소각 예정으로 발표되어 물량 감소로 인한 기대심리가 먼저 반영되듯 발표 전 대비 100%이상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판테온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코인빗 관계자에 의하면 “판테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획 및 설계된 프로젝트로, 매월 판테온 홀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판테온의 홀딩 물량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참여할 수 있기에 자연스러운 가치상승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으며, 덧붙여 “이벤트로 소모되는 판테온는 전량 소각되는 토큰 이코노미가 적용되어 판테온을 홀딩하기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 외 코인빗의 신규가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상호 보완작용을 하는 추천제도(Referral)를 도입하는 등 해외 사용자의 대거 유입을 암시하는 듯한 정책을 다수 발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코인빗은 국내 최상위권의 접속량 및 거래량을 자랑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빠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