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MACHA), 국내 KC 인증받은 '마차코일매트' 출시.. "안전성 확보"

기사입력:2019-09-11 16:33:12
마차(MACHA), 국내 KC 인증받은 '마차코일매트' 출시.. "안전성 확보"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차량용 코일매트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높이는 역할 뿐 아니라 미끄럼을 방지하고 이물질을 포집해 차량 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감과 기능성을 갖춘 자동차 코일매트가 출시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애프터마켓 '마차(MACHA)'가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받은 원단을 사용한 ‘마차 코일매트’를 출시해 코일매트의 안전성을 높였다.

KC 인증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품질 관리를 해주는 만큼 지속적으로 코일매트의 안전성을 점검할 수 있다. 실제 시중에 나와 있는 코일매트 중 상당수가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재가 일반 기준치보다 2000배 이상 높게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차코일매트의 KC 인증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으로 생식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다. 눈, 피부, 점막에 자극을 일으키고 간독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한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코일(상단),미끄럼방지(하단),발판패드 KC인증을 받은 코일매트는 마차 코일매트가 최초이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재 및 중금속 무검출로 안전성을 확보한 마차코일매트는 전 차종 맞춤 제작으로 순정 매트보다 정밀하고 완벽한 커버가 가능하다. 천연고무나무 성분으로 코팅된 격자 구조의 코일컬들로 부드러운 쿠션감이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되며, 밀림 현상 없이 차량에 꼭 맞는 고정 고리로 매트의 들림 현상도 없다.

강력한 먼지 포집과 수분 방수 기능으로 차량의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고, 불과 열에 강한 PVC 난연 소재와 물세탁 후 쉽게 마르는 재질로 관리도 간편하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마차코일매트는 트렌디한 4가지의 커버업 색상과 5개의 코일매트 색상까지 20가지 색상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돼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직영 공장을 통한 자체 생산 시스템을 구축, 원단부터 자체 공장 생산 및 발송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작된 자동차 코일매트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마차 코일매트의 론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