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음식 관련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백종원의 모습과 달리 그가 아이를 안고 등장하자 서장훈은 "백선생님을 여기서 보네요"라며 신기해 했다.
그렇게 공개된 가희의 발리 집은 탁 트인 거실과 해가 가득 들어오는 큰 창이 가장 먼지 자리 잡고 있었다.
침대와 간이 소파가 있는 아이들의 방도 소개됐다.
아들 노아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수영장을 누볐다.
가희는 “저는 처음에 너무 걱정했다. 혼자 저렇게 물에 들어가니까. 이제는 알아서 안 빠지는 정도에서 잘 놀더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나름 ‘똥강아지들’ MC를 맡았는데 막상 강아지를 맡아서 키워본 적이 없었다”며 “아이들은 강아지를 산책하면서 많이 봤지만 강아지랑 집에서 놀아본 적이 없다. 라니도 주인이 있을 때 만나본 적이 있다”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