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기사입력:2019-09-12 10:45:03
출처가수태진아KBS1TV전국노래자랑
출처가수태진아KBS1TV전국노래자랑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송해의 나이는 1927년생으로 93세(만 91세)이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태진아는 1953년생(67세), 박구윤은 1982년생(38세), 금잔디는 1979년생(41세), 류기진은 1956년생(64세), 이조아는 1975년생(4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