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이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복면가왕’

기사입력:2019-09-12 11:15:05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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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추석특집에서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을 새로운 실력자로 '송편'과 '모둠전'이 나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김정현은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가 벌써 44살”이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영석은 “살다 살다 이분이 내 앞에서 노래를 할 줄이야”라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확신하는 한편, 그의 노래를 직접 현장에서 들었다는 사실에 감동을 표했다.

어느덧 9살 딸의 아빠가 된 44살의 김정현은 "24년이 지나도 '모래시계'의 태수로 기억하시더라. 청춘스타에서 중년배우로 거듭나야 하는데, 20년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부담스럽더라. 이제는 중견 배우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