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휘영은 아빠의 구속에도 태연하게 등교했다.
친구들의 수군거림 속에서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휘영은 매번 전교 1등을 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처음으로 36등이라는 성적을 받은 자신을 조롱하는 친구들의 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텅 빈 복도에서 주먹을 꽉 쥐며 홀로 괴로운 감정을 견뎌냈다.
"용서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뒤돌아섰고, 최준우와 함께 있던 유수빈(김향기 분)은 그런 뒷모습을 안타깝게 쳐다봤다.
아빠의 구속에도 `열여덟의 순간`
기사입력:2019-09-13 0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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