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만의 한국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 조지나는 삼 형제를 불러 모아 선전포고를 했다. 조지나는 아이들에게 “엄마는 오늘 조용히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너희끼리 놀이공원에 가는 건 어때?”라고 이야기했다. 놀이공원은 삼 형제 모두가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 이를 들은 벤은 “엄마가 없으면 훨씬 더 좋지”라고 말하며 신나했다. 조지나는 막상 이야기를 꺼내놓고 걱정되는 마음에 아이들에게 엄마 없이 가도 괜찮은지 여러 번 물어봤지만 삼 형제는 엄마와 다니는 것보다 나을 거라며 자신 있어 했다.
또한 조지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용돈도 준비했다. 조지나는 삼 형제에게 각각 3만 원씩을 하루 용돈으로 나눠주었는데 이에 웨일스 형제들은 크게 기뻐했고 특히 해리는 “엄마 사랑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조지나는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는 “통금 시간은 9시 30분이야”라며 숙소로 돌아올 시간을 정해줬다. 바랐던 대로 엄마 없이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형제들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형제들의 여행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과연 웨일스 삼 형제는 엄마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통금 시간 안에 숙소로 돌아올 수 있을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 드디어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기사입력:2019-09-15 0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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