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은 윤종신의 25년 지기 절친으로 함께했다.
윤종신과의 추억에 대해 "되게 행복했어요, 함께 했던 그 시절"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빈정 상했던 기억도 폭로했다.
“3개월 전에 ‘이방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쓴 곡”이라며 “대부분 50대부터 지는 계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노래 속에서는 50은 인생의 딱 중간이라고 생각한다. 저한테는 새롭게 무언가 준비해야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전미라는 "오빠 안녕. 결혼하면서부터 시작했던 '황금어장' 코너의 프로그램이 하나의 방송이 됐다.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감사한 일들뿐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오빠가 기억할지 모르지만 결혼하자마자 나한테 시합다니면서 이방인으로 살아봤다는 것을 부럽다는 듯이 물어봤을 때 나는 이 상황을 애견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