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사회적 공익 위한 공유가치 창출... 국내 1호 RMHC하우스 오픈

기사입력:2019-09-1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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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GS리테일은 17일 오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지 내 국내 1호 RMHC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채러티 코리아) 오픈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를 비롯해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 김일권 양산시장,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양산에 국내 1호로 오픈한 RMHC하우스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다. 연 면적 460평에 지상 2층, 10개의 객실을 운영하며 놀이방과 세탁실, 도서관, 휴게실과 공동 주방 등을 제공하고 병원 진료 전후로 일정기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RMHC코리아와 5개 파트너사(동원F&B,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와 손잡고 각각 유제품, 음료, 과자, 냉동식품, 위생용품 카테고리에서 10여개의 차별화 나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당 상품 매출액의 1%를 RMHC코리아에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1년간 전국 30여개의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 매장에서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전자모금함 ‘디지털 코인박스’를 통해 모은 기부금액까지 더해 연말까지 약 1억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RMHC코리아는 소아암 등 중증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건립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 가능했다. 또, GS리테일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파트너사와의 차별화 나눔상품 개발과 판매로 물질적 지원은 물론, 고객과 임직원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공익을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됐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전무는 “GS리테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 5개의 신규 파트너사와 제휴해 나눔상품 10종을 추가 개발함으로써총 10여개 파트너사와 20여종의 차별화 나눔상품을 확대 운영 중이다”라며 “지난 1년간 진행해온 다양한 기부 활동들로 오랜 기간 집중적인 치료와 케어가 필요한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쉼터 건립 및 운영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의 MD 역량을 활용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MHC코리아는 세계 6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어린이 병원학교 교육지원, 장기입원 환아의 학교복귀지원,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73년에 최초로 시작된 RMHC하우스는 1973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4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