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이 4살 때 내 기록을? “TV는 사랑을 싣고”

기사입력:2019-09-18 06:50:10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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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최근 하춘화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오랜 팬이자 소중한 동생인 일명 '마산 1호팬'을 찾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하춘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앨범을 낸 가수 중에 최연소 가수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춘화가 "그런데 기록은 후에 깨지라고 있는거다"며 "마이클 잭슨이 나보다 두살 아래인데 마이클 잭슨이 4살 때 내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하춘화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거 알잖아. 한번 올거라 생각했다. 지난 7월이었다. 살아계셨으면 굉장히 반가워 했을 텐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에게 "찾느라 너무 고생했다"며 고마워했다.

연말 첫 데이트에 남편이 종무식 때문에 술에 취해 10분 늦게 나왔던 사연을 밝히며 "괘씸했다"고 당시 감정을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