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는 “시아버지와 담배 31살 직딩 여자입니다.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기로 했다. 상견례 전에 예비 시댁을 만났다. 화기애애하게 만나고, 헤어졌다. 남자친구의 차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피웠다. 그걸 시아버지가 봤다. 흡연을 안하는 집안이기에 시아버지가 화가 났다고 하더라. 첫 만남 자리에서 흡연자를 들켜 미움 봤는 저, 결혼을 고 해야할까요? 스톱해야할까요?”라는 사연을 읽었다.
유세윤은 'STOP'의 입장이었다.
유세윤은 "예비 남편의 태도가 아내 될 사람의 기호를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장윤주는 'GO'였다.
장윤주는 "남자친구는 그동안 이해를 해줬다. 단지 그 자리에서 피우지 말라는 것. 충분히 시부모님이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 '끊겠다'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GO'를 누른 스윙스는 결혼은 해야겠지만 이 커플의 결혼 후를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