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성을 `아스달연대기`

기사입력:2019-09-18 07:38:03
tvN아스달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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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감정이 상충된 ‘4인 회동’을 선보인다.

타곤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학살을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사야(송중기 분)는 "이런 아버지를 기다려왔다. 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성을 다짐했다.

무백은 탄야를 찾아가 “무광이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탄야는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무백은 “초승달이 뜨던 어젯밤 죽었습니다 누군가의 손이 제 동생의 심장을 꺼냈습니다”라면서 “니르하의 말씀대로 그렇게 됐습니다 니르하께서 올림사니를 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무광이가 와한족에게 한 일을 용서해 달라는 게 아니다 니르하가 무광에게 내린 저주를 거두어 달라는 거다 형으로써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탄야는 “올림사니를 하겠습니다 준비 시킬게요”라며 받아들였다.

타곤-사야-탄야-태알하, 네 사람은 변화한 타곤이 폭정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맞대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상황. 과연 ‘폐허의 왕’이 된 타곤의 폭정에 모두 동참하게 될지, 격변하는 아스달의 권력을 차지하게 될 최후의 인물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