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렌탈 ‘팅스로커피’론칭...3박자 갖춰

기사입력:2019-09-18 09:53:07
원두커피 렌탈 ‘팅스로커피’론칭...3박자 갖춰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국내 커피 시장이 무서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6위의 커피소비국인 한국은 연간 1인당 커피소비량이 353잔에 이른다. 덕분에 원두커피와 커피머신 렌탈 시장 역시 급속도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시장변화에 따라, 커피머신 렌탈 시장 역시 지속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커피 재료를 제외한 커피머신 단독 렌탈 서비스다.

사실 그동안 커피머신 렌탈은 머신 회사에서 제공하는 커피 원두 등의 재료를 사용하는 조건을 내걸면서,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위주의 시장에서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시장 조건은 렌탈업체의 수익성만 고려해 저가형 재료를 공급하는 문제로 이어졌고, 소비자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나만의 커피를 좋아하는 커피문화가 발전하면서, 커피기계만 렌탈 받고 커피재료는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 위주의 패턴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세한테크는 기존 제넥스 커피머신 렌탈과 병행하여 커피기계만 렌탈하는 “팅스로커피”를 새롭게 론칭, 커피머신 렌탈 임대 사무실 업소용, 가정용 등의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팅스로커피’는 15bar 추출압력으로 국내산 7~8Bar 보다 약 30% 이상의 효율성으로 크레마를 풍성하게 만들어 내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급 커피맛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한테크는 최근 김포공장을 증설했으며, 커피머신 렌탈 가격 및 서비스, 커피재료를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3박자를 두루 갖췄다.

‘팅스로커피’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는 48개월 사용 후 소유권 이전 조건이다. 사용 기간에는 스팀청소 및 점검 등의 케어써비스를 4개월 단위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당사 커피재료 사용고객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 커피머신 렌탈이 필요한 사업자에는 무료시음 신청도 접수받아 운영하고 있으므로 커피맛과 렌탈 커피머신의 성능을 비교한 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팅스로커피’ 커피머신렌탈 서비스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팅스로커피 사업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상세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