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억1,700만 달러를 모금해 화제가 된 프로젝트기도 한 퓨마페이는 싱가포르, 베트남, 한국, 일본 4개국을 순방하며 퓨마페이의 완성된 결제 솔루션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는 ‘아시아 로드쇼(Asia roadshow)’를 기획했다. 서비스 라인업을 갖춘 상태로 본격적인 사용처 확대에 나선 퓨마페이는 클라우드기반 홈페이지 구축 솔루션으로 알려진 윅스(Wix.com)을 비롯해 100여개 이상의 브랜드에 도입이 결정된 상황이다.
CEO인 요아브 드로어(Yoav Dror)는 완성 형태로 선보인 블록체인기반 결제 솔루션 ‘풀페이먼트(PullPayment)’와 함께,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과 유저들이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마케팅 허브 ‘퓨마페이 프라이드(PumaPay Pride)’를 소개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아시아 투어의 공식 파트너사인 OKEx를 비롯, 또 다른 글로벌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한국 카카오의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도 연사로 참여했다. 각 프로젝트의 소개 후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도입에 따라 어떻게 상용화가 이루어질지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인플루언서들의 자유대담을 진행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현재 퓨마페이는 한국의 업비트(Upbit),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를 비롯한 9개 거래소에서 현재 거래 중이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