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19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뚱보집’을 운영하는 ㈜엘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권재혁)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엘에이치케이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뚱보집’ 매장에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뚱보집’은 국내산 돼지의 모소리살, 꼬들살 등 특수부위와 쫀득한 식감의 ‘벌집껍데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10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계약 170호점을 돌파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해 11개 점포를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뚱보집’은 특히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직원 교육 제도 등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의 프랜차이즈 운영 만족도가 높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체결식에 앞서 “‘뚱보집’을 비롯한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동원홈푸드, 돼지고기 특수부위 프랜차이즈 '뚱보집'에 식자재 공급
기사입력:2019-09-19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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